두 사람이 한쪽 방향으로 힘차게 달린다. 누가 보아도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. 그들의 손과 발은 서로 묶여 있기 때문에 그 중 누가 더 빠르거나 더 느리게 달려서도 안 된다.

삽입된 색깔은 그것이 교육의 상황이라는 것을 더욱 선명하게 밝힌다. 노랑색은 성숙된 선진을, 초록색은 미숙한 후진을, 그리고 붉은 색은 그들이 서로 공유하는 교육적 열정을 상징한다. 그 열정이 마치 깃발처럼 나부낀다.

한국교육원리학회(KSSEP: The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Educational Principles)는 만인의 이런 교육적 연대를 지원하고자 한다.